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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 스타일리스트, 정두영 디자이너가 임신구 유니온 오브제 디렉터의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공개 오디션 형태로 협력회사를 공개 모집했다.
신세계백화점은 13일 본점 10층 문화홀에서 협력회사 공개모집 박람회를 열고 패션디자이너·디렉터·스타일리스트 등 외부 전문가가 백화점에 입점할 신규 브랜드를 직접 선정하기 위해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를 “젊은 패기와 창의력이 돋보이는 디자이너들의 신세계백화점 입성을 위한 시험 무대”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여성의류·남성의류·잡화 등 총 15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선정된 브랜드는 2015년 신세계백화점에 정식 입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