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폐인 옹호 국제컨퍼런스 국내 첫 개최

입력 2013-11-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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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자폐인사랑협회, 미국 오티즘 스픽스(Autism Speaks)와 공동으로 1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한-미 자폐인 옹호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자폐인 옹호를 위한 국제적 움직임, 공동의 노력’ 을 주제로 약 3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본행사에는 앤디 신 오티즘 스픽스 부회장 김붕년 한국자폐학회 회장 등 양국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4시간에 걸쳐 발달장애인을 위한 법률 및 정책방향, 부모 옹호 활동 및 자폐장애 인식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이날 토론을 통해 자폐인의 권리 옹호를 위해서는 정부 및 민간 차원에서 국제적인 협력, 국내 인프라 강화 및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데에 의견을 같이하였으며, 앞으로도 양국 자폐인 권리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컨퍼런스 직후에는 국내 자폐인 옹호를 위한 ‘자폐인 사랑 네트워크’ 출범식이 열렸다.

이영찬 복지부 차관은 “자폐인 사랑 네트워크의 출범을 축하하면서 동 네트워크가 앞으로 민간차원에서 자폐성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지원 강화의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된 자폐성 장애 관련 국제회의로 향후 국내외 자폐인 지원 네트워크 구축 계기가 됨은 물론 국내 자폐성 장애인 인식 개선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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