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방사능 논란에 이어 '일본산 잎담배'도 방사능 공방

입력 2013-11-1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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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방사능 메비우스

▲이른바 빼빼로 데이로 불리는 막대과자가 방사능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일본산 잎담배의 방사능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특정기사와 관련이 없음. (사진=뉴시스)

이른바 '빼빼로데이'로 알려진 11월 11일. 빼빼로가 때아닌 '방사능'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일본산 잎담배의 방사능 오염 여부와 관련해 온라인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환경운동단체 일각에서는 이날 "막대과자의 초컬릿 뿐 아니라 일본산 담배 가운데 일부가 후쿠시마 원전 인근에서 재배한 잎담배로 제작했다"는 주장을 내놓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애연가들에게 인기있는 일본산 담배 '마일드세븐'은 최근 이름을 '메비우스'로 바꿨다. 이와 관련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지역에서 재배된 담뱃잎 탓에 ‘방사능 담배’라는 공방이 일었고, 이 때문에 담배 이름을 바꿔 이미지 개선을 노렸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반면 국내 일부 언론은 "마일드세븐의 세계판매수량이 5년간 약 30%가량 하락했으며 이미지 변신을 위해 30년 넘게 써왔던 이름을 바꾼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JTI 코리아 역시 이같은 논쟁에 대해 "메비우스에는 일본산 연초를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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