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킹, 60년 만에 라디오 복귀

입력 2013-11-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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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킹. AP뉴시스

미국 CNN 방송의 간판 토크쇼 ‘래리 킹 라이브’를 25년간 이끌었던 유명 진행자 래리 킹(79)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복귀한다고 9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래리 킹은 11일부터 미국 라디오 네트워크 ‘큐뮬러스’의 방송국 50여 곳을 통해 매일 짤막한 1분 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뉴스는 미국은퇴자협회(AARP)가 운영하는 라디오 채널에서도 들을 수 있다.

그가 라디오에 복귀하는 것은 약 60년 만의 일이다.

마이애미 지방 언론사 출신의 래리 킹은 1978~1994년 라디오 토크쇼를 진행하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으며 1985년 자신의 이름을 딴 ‘래리 킹 라이브’를 시작해 CNN방송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키웠다.

이 프로그램이 2010년 12월 종영한 이후 러시아 RT 영어방송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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