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분양에 나선 '래미안 대치 청실' 아파트가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래미안 대치 청실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129가구(특별공급 33가구 제외) 모집에 3282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25.44대 1로 1순위 마감했다.
특히 전용면적 114㎡B형은 3가구 모집에 176명 청약접수해 58.6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넓은 면적인 151㎡(A,B) 2개 타입도 4가구 모집에 132명이 청약을 접수해 3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59㎡(A,B) 2개 타입에는 14가구 모집에 662명이 지원해 47.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A,B,C,D,E) 5개 타입도 86가구 모집에 1616명이 청약을 넣어 18.7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오는 1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다음달 20~22일 사흘간 계약을 받는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408-1번지 래미안 갤러리 4층에 위치한다. 문의 02-554-5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