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R&D프로그램 유로스타2 가입 MOU 체결

입력 2013-11-0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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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유럽의 중소기업 전용 국제공동 기술개발(R&D) 프로그램인 유로스타2에 회원가입을 결정하고, 이를 위해 유레카 사무국 측과 MOU를 체결했다.

유로스타2는 EU집행위원회(펀드지원)와 유레카사무국(관리·운영)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중소기업 전용 국제 R&D협력 프로그램으로, 2008년도에 출범한 유로스타1이 높은 성과를 창출함에 따라 사업규모를 12억8400만 유로(1조9000억원)으로 대폭 확대, 오는 2020년까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유럽지역 33개국이 참여하는 유로스타 프로그램은, 공공기금 100만 유로(약 15억원) 투자 당 과제 종료 후 3년간 980만 유로(약 147억원)의 추가 매출이 일어나는 등 경제적으로 매우 성공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관련 산업부는 이번 MOU를 통해 향후 유럽의회 승인 등을 거쳐 이르면 2014년 초에 비유럽권 국가로는 최초로 정회원국 가입이 공식 확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가입 첫해인 내년 상반기중 기술개발 과제공고를 거쳐 3~5개의 신규 기술개발과제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약 350억원(연간 10~15개 내외) 규모의 정부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유로스타 가입을 계기로 유럽의 우수 중소기업과의 잠재적인 유망 협력분야를 도출하고 워킹그룹 구성 등을 통해 기업 매치메이킹 행사 등 기술교류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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