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하늘사랑 영어교실’ 개최

입력 2013-11-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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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직원들이 5일부터 진행된 하늘사랑 영어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11월 5일부터 12월 6일까지 5주간 총 10회에 걸쳐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용유초등학교에서 1~3학년생 30여명을 대상으로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하늘사랑 영어교실은 대한항공이 2008년부터 사회공헌,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행사다. 방과 후 과외 활동이 어려운 인천공항 인근 초등학교를 선정해 실생활 영어와 해외 여행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근무 직원 중 미국에서 학위를 받거나 국내 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해 영어회화에 능통한 직원 6명을 선발해 강사진을 구성,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약 1시간 30분씩 항공, 여행을 주제로 영어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초등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영상, 게임카드, 어린이용 시청각 보조교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이 직접 춤과 노래로 영어 뮤지컬을 발표하는 기회도 가진다.

한편 대한항공은 2009년부터‘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사생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어려운 처지에 있는 어린이들을 초청해 본사와 비행장 등을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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