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예비 신부 정주연ㆍ노다지, 엇갈린 운명 예고

입력 2013-11-0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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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정주연과 노다지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가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박지영(정주연 분)과 노다지(백옥담 분)는 ‘오로라공주’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라는 점이다. 그러나 같은 예비 신부라도 이들의 운명은 너무나 다르다.

노다지는 박사공(김정태 분)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껄끄러운 시집살이가 아닌 처가에서 신혼생활을 하기로 함으로써 박지영과의 불필요한 충돌도 피할 수 있게 됐다.

반면 박지영은 설설희(서하준 분)와의 영혼없는 결혼식을 예고하고 있다. 오로라(전소민 분)와 결별 이후 힘들어하던 설설희는 부모의 요구대로 박지영과 결혼을 결정했지만 마음은 없기 때문이다.

특히 설설희는 악성 림프종으로 항암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6개월 이내 사망하게 된다. 박지영은 아직 이 사실을 알지 못하지만 알게 되더라도 한강저축은행의 재산을 노려 결혼할지는 미지수다.

1일 방송된 ‘오로라공주’ 115회 엔딩장면에서는 설설가 박지영에게 자신이 불치병 사실을 말하기 위해 차를 급히 정차시키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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