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가 반도체 설비 제조사인 포아텍 인수 소식에 사흘째 급등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신우는 전일대비 8%(23원) 오른 378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이틀간 상한가에 이은 사흘째 급등세다.
신우는 지난 30일 포아텍 김상갑 대표 외 5인이 보유한 포아텍 보통주식 29만2000주(액면가 5000원)를 100억원에 양수한다고 공시했다.
포아텍은 삼성반도체 등 반도체 설비의 제조와 유지보수, 전기전자 부품, 케이블 제조 등을 하는 회사다. 신우는 포아텍을 인수해 회사의 실적 개선 및 사업 다각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