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D-1, 이병헌·정우성·류승룡부터 클라라·혜박까지…스크린·핫★ 총출동

입력 2013-10-3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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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정우성-류승룡(사진 = 뉴시스)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 스크린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대종상영화제 측은 31일, “오는 11월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 이병헌, 송강호, 정우성, 이정재, 류승룡, 황정민, 조민수, 엄정화 등 영화계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대거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각 부문에 오른 쟁쟁한 후보들 외에도 이규태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안성기, 주상욱, 양동근, 서인국, 김성균, 최진혁, 엠블랙 이준, 김해숙, 한고은, 한은정, 심이영, 최정원, 클라라, 이세영, 디자이너 이상봉, 모델 혜박 등 대한민국 최고의 별들이 시상자로 참석해 대종상을 빛낼 예정이다.

배우 신현준과 하지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에는 50주년 역사에 걸맞게 신영균, 남궁원, 윤정희와 같은 원로배우부터 갈소원, 박민하 등 아역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구세대의 조화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할 것이다.

또 1부와 2부에 걸친 축하무대에는 아이유와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까지 장르를 불문한 가요계 핫 아이콘들이 출연해 각각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그동안 대종상영화제 축하무대를 꾸민 가수들의 모습을 보는 영화배우들의 이색적인 반응이 화제가 된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레드카펫 사상 최초 50인조 풀 오케스트라가 웅장한 연주로 레드카펫의 격을 한층 높여줄 것이며 오프닝과 함께 화려한 불꽃축제로 가을 밤하늘을 영화 물결로 물들일 예정이다.

대종상영화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그간 한국의 영화와 배우들을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특히 올해는 5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로 대한민국 스크린을 달군 배우들뿐만 아니라 영화 관계자와 영화 팬들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영화제로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신뢰감 높은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제50회 대종상 영화제는 11월1일 오후 7시25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시상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 뮤지컬배우 선우의 사회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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