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독일 캔맥주 ‘베어비어’ 4종 1600원에 출시

입력 2013-10-3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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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독일 캔맥주 베어비어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독일 캔맥주 ‘베어비어’ 4종을 시중가 보다 45% 저렴한 1600원에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1883년 북유럽에서 처음 판매된 베어비어는 추운 날씨를 이겨낼 수 있는 북극곰을 상징으로 만들었다. 1990년 상품군을 확대하며 현재 덴마크·러시아·홍콩 등 전 세계 7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홈플러스는 총 14종의 베어비어 시리즈 중에서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할 것으로 보이는 4종을 들여왔다. 가장 일반적인 타입의 라거맥주인 ‘베어비어 캔’, 밀을 주원료로 해 ‘크리미(Creamy)’한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베어비어 휘트바이젠캔’, 맥아를 강하게 볶아 만든 흑맥주 ‘베어비어 다크캔’, 도수가 낮은 ‘베이비어 라이트캔’ 등이다.

홈플러스 측은 베어비어가 남성은 물론 여성 고객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홈플러스 상품개발팀 천미진 바이어는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세계맥주 시장에 독일의 고품질 맥주를 초저가로 선보이기 위해 8개월 전부터 맥주 명가 다구너와 상품 선정 및 사전 물량을 준비했다”며 “독일산 캔맥주를 1600원에 선보이기 위해 글로벌 소싱으로 물량을 대량 확보해 단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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