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유동성 위기를 맞은 한진해운에 1500억원의 자금 지원이 이뤄진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31일 오전 9시 2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 대비 6.77%(2900원) 떨어진 3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대한항공은 한진해운에 1500억원을 대여해 주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지원은 한진해운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해운 업황이 장기 침체를 맞으면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
이에 대한항공이 비영업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투자심리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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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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