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중금리가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상승했다고 CNBC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금리(repo rate)는 이날 5.59%로 전일 대비 64bp(1bp=0.01%) 상승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은 29일 13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애널리스트는 시중금리 상승이 계절적인 요인을 받고 있으며 지난 6월의 신용경색 사태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니잠 이드리스 맥쿼리뱅크 채권ㆍ통화 전략책임자는 “유동성이 여전히 부족하고 환매조건부채권 거래가 전일 저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