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내년 실적개선 기대감에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SK하이닉스는 30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850원(2.66%) 오른 3만2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메릴린치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도 매수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박영주 현대증권 연구원은 “연간 실적이 과거30년 이상 보여왔던 주기성에서 탈피하는 양상을 보일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현저히 저평가 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