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토르: 다크 월드’(수입·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홍보차 한국을 찾았던 배우 톰 히들스턴이 한국 팬들에게 직접 손글씨로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내한한 톰 히들스턴은 팬 미팅을 방불케 하는 레드카펫 행사부터 소녀시대 티파니와 함께 한 서울 데이트, 그리고 ‘SNL 코리아’ 출연까지 다양한 활동을 선보여 한국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톰 히들스턴은 손글씨 멘트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톰 히들스턴은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 팬들이 우주 최고의 팬이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토르: 다크 월드’는 우주를 지배하려는 다크 엘프에 맞서 아스가르드와 지구를 지키려는 토르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30일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