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는 클래식카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SK엔카 클래식카 페스티벌' 참가 차량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제공 SK엔카
SK엔카는 다양한 클래식카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SK엔카 클래식카 페스티벌’ 참가 차량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SK엔카 클래식카 페스티벌’은 자동차의 역사와 발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클래식카를 누구나 타보고 만져볼 수 있는 행사다. 기존에는 전시된 차량을 보고 느끼는 것에 그쳤다면 올해에는 직접 차량 출품도 할 수 있어 관람객들이 클래식카의 가치를 공유하고 문화를 즐기는 자리로 확대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998년식 이전 차량 소유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에 차량 소개와 함께 사진을 등록해 응모하면 역사성, 희소성, 관리 상태 등을 평가해 총 30대가 선정된다. 최종 참가 차량은 다음 달 8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30대 차량을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최고의 클래식카’ 3대를 선정, 다음 달 17일 행사장에서 총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행사는 잠원한강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리며, 클래식카 퍼레이드는 오후 4시부터 반포대교와 한남대교를 따라 진행된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클래식카 시승 체험과 함께 선착순 1000명에게 자동차용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