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는 제11회 가천대 총장배 전국윈드서핑대회를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한강시민공원 뚝섬수역 윈드서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요트협회와 한국윈드서핑카이트보딩협회 등록선수 등이 참가하는 1부는 일반부(대학부 포함)와 고등부, 중등부로 나누어 RS:X, 미스트랄 원디자인, 윈드서핑오픈 등 3개 종목에 1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일반부는 경북도청, 여수시청, 해운대구청, 영등포구청 등 4개 실업팀과 가천대, 한국체육대, 국민대, 한양대, 경기대 등 대학 7개팀이 참가한다.
고등부는 광남고 , 후포고, 자양고, 명륜고 등 9개팀, 중등부는 광양중, 방산중, 청담중 등 7개팀이 각각 참가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슈퍼스타즈와 레저메카, 스피드 등 동호회 팀이 참가한다.
가천대 총장배 윈드서핑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윈드서핑대회로 윈드서핑 발전과 저변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개회식은 26일 오후 2시, 시상식 및 폐회식은 27일 오후 5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