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예고영상 캡처)
‘오로라공주’ 정주연이 신났다. 금방이라도 펄펄 날아갈 기세다.
22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108회에서는 설설희(서하준 분)로부터 결혼 제안을 받고 신이 난 박지영(정주연 분)의 모습이 그져진다.
이날 방송에서 정주연은 설설희에게 “그럼 결혼 앞당겨서 12월에 해요. 약혼은 그대로 하고”라고 말했다. 꿩 먹고 알도 먹겠다는 식이다. 이에 설설희는 이러나저러나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는 표정이다.
한편 황마마(오창석 분)의 세 누나들로부터 혹독한 시집살이를 겪고 있는 오로라(전소민 분)는 반격에 나설 태세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황마마의 식사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믹스하겠다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