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일일드라마 '루비반지' 홈페이지)
‘루비반지’ 김석훈과 이소연이 또 다시 충돌했다.
22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극본 황순영ㆍ연출 전산)’ 44회에서는 상견례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린 정초림(변정수 분)과 노동팔(이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유길자(정애리 분)는 두 사람 때문에 머리를 싸매고 드러눕는다. 서로의 사랑을 재확인한 정초림과 노동팔은 유길자를 찾아와 용서를 구한다.
나인수(박광현 분)는 어딘가 달라진 정루비(임정은 분)를 보며 기억이 돌아왔을지 모른다는 의심을 품게 된다.
정루비에 대해 걱정하는 배경민(김석훈 분) 때문에 기분이 상한 정루나(이소연 분)는 한밤중, 배경민과 말다툼을 벌이고 실수로 배경민의 얼굴에 상처를 남긴다. 속이 상한 배경민은 배회장 서재에서 배회장과 모처럼 술을 마시고 잠이 든다. 이튿날 아침, 서재에서 자고 있던 배회장과 배경민을 발견한 조일순(김영옥 분)은 사색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