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카드 할부 시 고객이 부담해야 하는 이자율을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17일 열린 국회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객이 할부 시점의 이자율을 모른다는 안덕수 새누리당 의원의 지적에 “소비자 보호는 공시부터 시작된다”면서 “할부 구매 시 고객이 부담해야 하는 이자율을 공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인으로 참석한 삼성카드와 롯데카드 관계자는 “관련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카드 할부 시 고객이 부담해야 하는 이자율을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17일 열린 국회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객이 할부 시점의 이자율을 모른다는 안덕수 새누리당 의원의 지적에 “소비자 보호는 공시부터 시작된다”면서 “할부 구매 시 고객이 부담해야 하는 이자율을 공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인으로 참석한 삼성카드와 롯데카드 관계자는 “관련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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