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청과물 도매시장 34년 만에 문 닫아

입력 2013-10-17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노량진 청과물도매시장이 34년 만에 문을 닫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를 열고 동작구 노량진동 16-7번지 노량진청과물도매시장에 대해 '도시계획시설(시장)변경결정(폐지)(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위원회는 노량진 청과물 도매시장의 지역현황을 고려할 때 시장기능을 상실한 상황으로 도시계획시설(시장)의 폐지는 타당한 것으로 판단했다. 단 용도지역과 구체적인 개발계획, 공공기여에 대한 내용들이 정해진 후에 최종 결론을 짓도록 조건부 가결했다.

노량진 청과물도매시장은 1979년 준공된 노후시설이다. 1984년 가락시장 개장과 1990년대 대형마트의 등장으로 인한 청과물 직거래 등 유통구조 변화로 폐업한 후 2002년 6월 폐쇄 공고됐다. 현재 창고 등으로 사용 중으로 사실상 도매시장 기능이 상실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이 지역은 유통상업지역인데 시장을 폐지할 경우 용도지역이 조정돼야한다"며 "용도지역과 구체적인 개발계획, 공공기여에 대한 내용들이 정해진 후 최종 결론을 짓도록 조건부 가결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설계부터 생산까지…‘올 차이나’ 공급망 구축 박차 [궤도 오른 中반도체 굴기 ①]
  • 신학기 소비도 양극화...“비싼 가방은 백화점서” vs “소모성 학용품은 다이소에서”(르포)[K자 소비 올라탄 유통가]
  • 미쉐린 3스타 ‘밍글스’ 2년 연속 영예…안성재의 ‘모수’, 2스타 귀환[현장]
  • WBC 첫 경기 17년만 승리…다음은 한일전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살인자의 첫인상
  • '미스트롯4' 이소나, 최종 1위 '진' 됐다⋯'선' 허찬미ㆍ'미' 홍성윤
  • 바이오 IPO 다시 움직인다…신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 상장 러시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09: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15,000
    • -1.72%
    • 이더리움
    • 3,035,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1.12%
    • 리플
    • 2,058
    • -0.53%
    • 솔라나
    • 130,100
    • -1.44%
    • 에이다
    • 394
    • -0.76%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2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00
    • -4.04%
    • 체인링크
    • 13,480
    • -0.66%
    • 샌드박스
    • 123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