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감]“과거 효성 부실 수사 의혹…동양사태 철저히 밝혀내야”

입력 2013-10-17 13: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양그룹 사태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17일 열린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2009년 효성그룹의 해외 부동산 매입 의혹 등에 대한 검찰 수사가 부실하게 이뤄진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동양그룹 사태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서 의원은 “2009~2010년 당시 효성 사건은 효성중공업 간부의 개인 비리로 종결됐다”며 “검찰의 비자금 수사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2009년 이미 효성 총수 일가의 차명재산 보유, 해외 부동산 구입 의혹, 군납 업체를 통한 납품 비리 의혹 등이 제기됐었다”며 “이후 ‘위법 가능성이 크다’는 범죄 첩보 보고서도 발견됐지만 재수사는 없었다”고 목소리 높였다.

그는 또 “최근 국세청 고발과는 별개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지난 3월까지 효성을 내사하다가 4월에 중앙지검으로 자료를 넘긴 사실은 검찰이 충분히 비리를 인지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서 의원은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8월 동양증권에 대한 부분 검사에서 편법을 포착했지만 이렇다 할 제재가 없었다”며 동양그룹의 회사채 및 기업어음(CP) 발행에 대한 각종 의혹을 철저히 밝혀낼 것을 주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506,000
    • +0.75%
    • 이더리움
    • 2,659,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303,800
    • +1.61%
    • 리플
    • 1,727
    • +0.23%
    • 솔라나
    • 111,500
    • +1.09%
    • 에이다
    • 244
    • +0.41%
    • 트론
    • 499
    • +1.01%
    • 스텔라루멘
    • 323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50
    • +1.35%
    • 체인링크
    • 12,170
    • +1.84%
    • 샌드박스
    • 84.8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