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이달 20일까지 용산점, 양재점 등 전국 29개 점포에서 인기 와인을 30~75% 할인 판매하는 ‘가을와인장터’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마트는 ‘샤또 오브리옹 09’를 149만원(정상가 300만원, 12병 한정)에, ‘샤또 디껨 95’를 39만원(110만원, 100병)에 각각 판매한다.
신근중 이마트 와인 바이어는 “세계 기후변화 등의 원인으로 산지 와인 가격이 지속해서 오르고 있지만, 6개월 전부터 와인 수입사, 산지 와이너리와 접촉해 물량을 확보한 상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