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아크로리버 파크’ 1차 분양 실시

515가구 일반 분양…강남 최고 입지 주목

▲다음달 말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실시하는 '아크로리버 파크' 조감도.(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은 다음달 22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2-1번지에 들어서는 ‘아크로리버 파크’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신반포 한신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크로리버 파크’는 지하 2층, 지상 5층∼40층, 15개동, 총 1620가구 규모 대단지이다.

다음 달에 1차, 내년 7월에 2차 분양을 각각 준비하고 있다.

1차 일반 분양 물량은 △59㎡ 172가구 △84㎡ 263가구 △112㎡ 44가구 △129㎡ 24가구 △154㎡ 2가구 △168㎡ 8가구 △178㎡ 2가구 등 총 515가구이다.

이 단지는 강남 8학군과 지하철역세권, 터미널, 병원, 백화점까지 최고의 학군과 편리한 교통, 최상의 편의시설로 둘러싸인 입지를 자랑한다.

대림산업은 이 단지에 대해 반포 신규 분양 아파트 중 유일하게 한강 조망이 가능한 대단지 아파트로 강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했다.

강남 한강변에선 최고 38층 규모 초고층으로 지어진다.

신반포중학교가 단지 옆에 있고 반포초, 반포중, 세화여중·고, 세화고, 잠원초등학교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이 아파트는 도보로 5분 거리에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을 비롯해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있는 트리플 역세권을 자랑한다.

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 반포IC를 통해 수도권의 다양한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아크로리버 파크’의 천장 높이를 기존 아파트보다 30cm 높은 2.6m의 펜트하우스급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스카이라운지와 수영장, 대형 피트니스, 사우나, 탁구장,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 운동시설이 마련된다.

또한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용 코인세탁실, 무인택배실 등이 주민라운지와 함께 설치되며, 티 하우스, LED수경 재배시설, 음악연습실, 게스트하우스 5실 등 특화시설도 들어선다.

아울러 국내 아파트에선 처음으로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설비가 들어서며 가구마다 중앙집진식 진공청소 시스템, 주차위치 확인 시스템 등 최첨단 정보기술(IT)시스템, 스마트폰으로 거실조명, 난방, 가스를 제어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도 적용된다.

대림산업은 오는 11월 말 신청을 받아 12월 중 계약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6년 8월로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600-909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