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9거래일 연속 돈이 빠져 나갔다. 이로써 지난 8월 28일부터 시작된 국내 주식형 펀드 순유출이 총 29거래일 지속돼 역대 최장 순유출 기록을 다시 썼다. 누적 순유출 규모만 총 4조2320억원에 이른다
16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3174억원이 유출돼 29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동기간 해외 주식형펀드는 357억원이 빠져나가 43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고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1357억원이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