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 등에 올라탄 생쥐', 실제 동화 속 이야기 보니...

입력 2013-10-15 2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꺼비 등에 올라탄 생쥐,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사진=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표지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두꺼비 등에 올라탄 생쥐' 사진이 한 명작 동화를 연상케 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지난 8일(현지 시각) 인도의 사진작가 아잠 후사인이 최근 러크나우에 있는 한 연못가에서 촬영한 '두꺼비 등에 올라탄 생쥐' 사진을 소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두꺼비가 자연스럽게 생쥐를 등에 태우고 헤엄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꺼비 등에 올라탄 생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 모습이 케네스 그레이엄의 명작 동화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The Wind in the Willows)'을 연상케 한다고 지적했다.

동화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개성있는 동물들의 세상에서 벌어지는 사건 사고들을 통해 일상에 찌든 도시인들에게 교훈을 주는 내용이다. 주인공 두더지는 호기심이 풍부하고 새로 만난 친구들로 인해 기쁨이 넘치는 캐릭터다. 두더지의 절친인 물쥐는 다정하고 영리한 시인이다. 이들은 유쾌한 허풍쟁이 두꺼비를 만나 넓은 세상을 경험하면서 점차 시야가 넓어진다.

'두꺼비 등에 올라탄 생쥐' 사진을 보고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을 연상한 것도 무리는 아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한밤중 대피 문의 속출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기후동행카드' 150만장 팔렸는데..."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
  • '8주' 만에 돌아온 KIA 이의리, 선두권 수성에 열쇠 될까 [프로야구 29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14: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50,000
    • +0.65%
    • 이더리움
    • 5,335,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0%
    • 리플
    • 731
    • +0.41%
    • 솔라나
    • 236,800
    • +2.73%
    • 에이다
    • 639
    • +0.95%
    • 이오스
    • 1,129
    • +0.62%
    • 트론
    • 154
    • +0%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250
    • +1.51%
    • 체인링크
    • 25,380
    • +0.51%
    • 샌드박스
    • 629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