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임혁과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만남은 꿈이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105회에서는 돌아가신 어머니와 만난 설국(임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설국은 어머니에게 “어쩐 일이시냐”고 물었다. 이에 어머니 귀신은 “미안하다”며 아들의 손을 잡았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꿈이었다.
꿈에서 깨어난 설국은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병에 걸리려나?”라며 혼잣말로 심각하게 고민했다. 그리고 다시 침대에 누웠다. 그러자 다시 어머니 귀신이 나타났다.
이에 설국은 “혹시 이 사람(아내)이 병에 걸리려나?”라며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설국은 안나(김영란 분)가 깨어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