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탱크] 신임 CEO가 성공하기 위한 ‘5대 법칙’

입력 2013-10-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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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R…파이를 키워라·정당한 절차를 따르라·결정 전에 상담하라

▲얼 위버 전 볼티모어오리올스 감독. 블룸버그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파이를 키우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하버드경영대학원이 발행하는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가 최근 권고했다.

HBR은 신임 CEO가 성공하기 위한 ‘5대 법칙’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정당한 절차를 따르며 결정 전에는 언제나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전략 기준을 높여야 하며 ‘빅 텐트’를 유지해야 한다고 HBR은 설명했다.

HBR은 CEO가 자신의 지휘 기간 아래 매출 규모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신임 CEO가 임명된 후 인사 이동을 추진하는 것은 내부 반발를 살 수 있으며 이같은 리스크를 없애기 위해 성장 사업부를 중심으로 매출 확대에 집중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HBR은 전했다.

CEO는 투자를 확대하고 새 자원을 성장의 중심에 있는 사업부에 배치하면 우선시되지 않는 부문의 불필요한 자원 감축을 피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우선시되지 않는 부문은 작아지고 성장 중심 사업부는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HBR은 덧붙였다. 결국 내부 반발없이 중요하지 않은 사업부를 없앨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임 CEO들은 시간을 갖고 정당한 절차를 따라야 한다. CEO는 즉각 해고를 결정하기보다는 이들에게 개선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CEO는 일관성있는 고유의 전략 선택을 관련 사업부에 책임을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CEO가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팀원에게 전략을 결정하도록 하고 도움이 필요하면 요청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HBR은 전했다.

‘빅 텐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빅 텐트는 CEO가 단일문화(monoculture)를 추구하기 보다는 다양성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HBR은 설명했다.

HBR은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오리올스의 얼 위버 감독에 주목했다. 그가 이끌었던 오리올스는 여태까지 본 야구팀 중 가장 다양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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