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15일 GS건설의 주가가 빠르게 회복을 보였으며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원을 유지했다.
정상협 동양증권 연구원은 “2014년 글로벌 경기회복과 함께 2015년 플랜트 시장의 회복을 전망하지만 GS건설이 언제 어떻게 정상화될지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시점”이라며 “주택시장에서 과거와 같은 똑같은 레버리지 조건이 부여된다면 동사의 회복 파급력이 있는 건설사들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 주가에서 레벨업 하려면 본격적인 영업현금흐름의 반전이 있어야 하고 회복되는 주택시장에서 새로운 파이낸싱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 수주의 향상된 실적 결과물을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