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새 미니앨범 '에브리바디' 전곡 공개… 압도적인 퍼포먼스

입력 2013-10-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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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SHINee)의 새 미니앨범 ‘에브리바디(Everybody)’가 베일을 벗었다.

14일 정오 각종 국내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샤이니의 미니앨범 5집 ‘에브리바디’는 샤이니만의 차별화된 음악 색깔이 담겼으며 대중에게 한층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 또한 토마스 트롤슨(Thomas Troelsen),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 켄지(Kenzie), 진보(Jinbo) 등 국내외 히트메이커들이 참여, 완성도를 높여 국내외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타이틀곡 ‘에브리바디’는 지난 주말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 후, 신나는 멜로디와 함께 안무가 토니 테스타가 선사한 파워풀한 안무가 잘 어우러진 무대로 호평받고 있다. ‘장난감 로봇’을 콘셉트로 피리 부는 사나이, 가제트 만능 팔 등의 임팩트 있는 안무와 함께 인형이 된 멤버들을 조종하는 동작 등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또한 멤버 종현이 직접 작사해 화제가 되고 있는 수록곡 ‘상사병(Symptoms)’은 비욘세, 크리스 브라운,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글로벌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의 곡으로, 컴백 무대를 통해 몽환적이며 애절함을 담은 무대를 선사했다.

뉴욕에서의 사랑스러운 스캔들을 묘사한 켄지 작곡의 ‘빗 속 뉴욕 (Queen of New York)’은 트렌디한 사운드와 세련된 팝 멜로디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장르의 곡이며,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은 가사 전개가 인상적인 ‘1분만(One Minute Back)’은 자극적인 그루브가 돋보이는 팝 트랙으로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고민 없이 사는 세대들의 치열한 고민이라는 역설적인 주제의 가사가 인상적인 ‘데스티네이션(Destination)’, 안타까운 사랑을 노래한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이 돋보이는 진보의 곡으로, 지난 1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최초 공개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닫아줘(Close the Door)’, 신나는 비트감이 돋보이는 밝은 분위기의 미디움 템포곡 ‘컬러풀(Colorful)’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한편 샤이니는 컴백 무대에 이어 본격적인 앨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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