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수로
▲사진 MBC 제공
13일 방송 예정인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김수로는 헌병의 실제 군기순찰 현장으로 투입돼 업무를 수행한다.
군기순찰은 헌병이 휴가 또는 외박 나온 군인들의 군기 상태를 순찰하고 정비하는 일을 한다.
촬영 당시 용산역에서 군기순찰을 한 김수로는 앞서 진행된 순찰교육에서 '빵점'으로 혹평을 받은 바 있어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그러나 이내 매서운 눈초리로 군 장병들의 모습을 일일이 체크하는가 하면 제대로 각을 잡은 '각수로'의 면모를 선보였다. 시민들도 촬영 중인 김수로를 못 알아봤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로, 박형식, 서경석 모두 진짜 군인이 돼가는 것 같다", "진짜사나이 본방 사수해야 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