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혜리, 개발도상국 소녀들 위한 콘서트 MC 낙점

입력 2013-10-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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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의 소진과 혜리가 UN이 지정한 ‘세계 여자 아이의 날’ 2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LOVE 콘서트’의 진행을 맡게 됐다.

국제 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대표 이상주) 주최로 11일 오후 1시부터 용인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열리는 ‘지구촌 소녀들의 꿈, Love 콘서트’는 플랜코리아 홍보대사 방송인 오상진과 걸스데이 소진, 혜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걸스데이를 비롯해 레인보우, 달샤벳, 인순이, 울라라 세션, 포맨, 박상민, 써니힐, 빅스타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 무대와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온 걸스데이의 따뜻한 이야기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두 번째 ‘세계 여자아이의 날’을 기념해 시청자들에게 개발도상국 여자아이들의 현실을 알리고 후원자 모집을 위한 것으로 플랜코리아는 이 캠페인을 통해 출생등록이 안되어 학교에 다닐 수 없는 여자아이들과 조혼이나 폭력, 빈곤과 차별 등으로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된 여자아이들을 지원해왔다.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 걸스데이는 "좋은 취지의 콘서트를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며 "이번 콘서트로 어렵고 힘들게 사는 개발도상국 여자 아이들에게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닿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구촌 소녀들의 꿈, Love 콘서트’는 11일 에버랜드 방문객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17일 오후 1시 MBC Music 저녁 10시 30분 MBC everyone 채널을 통해 90분간 방영된다.

한편 이번 콘서트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플랜코리아를 통해 개발도상국 여자아이들의 직업학교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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