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내일(11일) 오전 한때 서울지역에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으며, 남부지방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낮 사이에 곳에 따라 한 두차례 비가 오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일 오전 서울 지역 비 올 확률은 오전 3시부터 9시까지 70%가량이며 예상 강수량은 1~4mm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