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9일 첫 방송된 '메디컬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 오현종)은 전국 기준 7.3%(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공 박태산(권상우)과 서주영(정려원)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박태산은 응급상황에 처한 어린이 환자 바위(갈소원)을 데리고 광혜대학교 병원을 찾았다. 서주영이 바위의 수술을 맡으려고 하지만 급한 환자가 있다는 연락에 바위를 다른 병원을 옮겨 달라고 했다. 이에 분노하던 태산은 자신이 수술을 하겠다고 자청했고, 결국 수술을 성공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첫 방송된 SBS '상속자들'은 11.6%의 시청률을 거뒀다. KBS 2TV '비밀'은 12.4%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