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 장관, 이베이 회장에 국내 이용자 보호 대책마련 당부

입력 2013-10-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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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존 도나호 이베이 회장과 만나 국내 영세 기업과 온라인 소비자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8일 세계 최대 오픈마켓 기업 이베이의 존 도나호 회장과 면담을 가진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최 장관의 당부에 존 도나호 회장은 해외판매를 지원하는 이베이의 해외 판매지원 프로그램 (CBT: Cross Border Trade)을 확대하고, 중소업체와 우정사업본부,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특산품 판매 전용관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협력모델을 개발할 것을 약속했다.

CBT프로그램이란 국내 사업자에게 판매 유의사항 교육 및 컨설팅, 해외배송 지원, 번역 지원, 문제해결센터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최 장관은 현 정부의 국정운영 핵심 목표인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전자상거래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미래부의 관련 정책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베이는 지난 1995년 옥션웹이란 이름의 경매사이트 출발해 지난해 매출 15조1000억원을 달성한 세계적인 오픈마켓 기업이다.

지난해 이베이에서는 약 5000명의 국내 판매자들이 사업활동을 벌였으며, 약 1600억원의 거래액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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