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브리프]대우건설, 초대형 개발사업 2건 계약 등

입력 2013-10-0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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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초대형 개발사업 2건 계약…1.4조원 규모

대우건설은 8일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들어서는 ‘송파 파크 하비오’ 복합단지 신축공사를 도급금액 5779억원(VAT포함), 부산시 남구 용호만 ‘The W’ 복합시설 신축공사를 8348억원(VAT포함)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 용호만에 들어서는 ‘The W’ 주상복합 사업은 지하 6층~지상 69층 주상복합 아파트 4개동에 1488가구 공동주택과 복합상업시설로 해운대구 마린시티내 초고층 아파트들과 대칭되는 랜드마크 사업이다. 대부분 가구가 바다조망이 가능하며 광안대교를 통해 해운대신시가지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오는 11월 분양예정이다.

송파 파크 하비오는 총 사업비 2조원에 이르는 강남권 최대 단일 개발사업이다. 이달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 모델하우스 11일 개관

포스코건설이 오는 11일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조감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2004년 공급한 더샵 레이크사이드와 지난 4월 분양에 성공한 더샵 레이크시티 2차와 함께 총 3202가구 규모의 더샵 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충남 아산시 음봉면 동암지구에 조성되는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는 △72㎡(옛 29평형) 122가구 △84㎡(옛 33평형) 754가구, △99㎡(옛 39평형) 242가구의 5개 타입으로 총 1118가구 규모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는 628도로변에 위치해 천안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며, 단지 맞은편에 세계 최대 LCD관련 산업단지인 삼성디스플레이시티가 차로 3분 거리에 있다.

◇SK건설 “건설 현장으로 그림구경 오세요”

SK건설이 창의적 현장관리로 호평을 받고 있다. 건설현장 주변 경관을 해치기 일쑤였던 공사현장 가림막을 친숙하고 따뜻한 예술작품으로 변모시킨 것이다.

SK건설은 싱가포르 지하철 C915공구 현장에서 발주처인 싱가포르 육상교통국(LTA)으로부터 혁신적 소음관리(Innovative Noise Management Award)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분야는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LTA가 올해 최초로 시상한 것으로서 SK건설이 환경 분야의 첫 수상자가 됐다.

SK건설은 지하철 터널 굴진에 따른 소음을 막기 위한 높이 16m, 길이 42m의 가림막에 8개국에서 모인 현장 근로자들의 언어로 된 ‘인사말’ 작품을 선보였다.

한편 SK건설은 싱가포르에서 토목공사 6건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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