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8일 솔브레인에 대해 3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어규진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79억원, 32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아몰레드(AMOLED) 패널용 씬글라스(Thin Glass)&스크라이빙이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7월 1일 이후 외국인은 솔브레인 주식을 489억원 순매수하며 지분율을 3개월만에 6.2% 늘렸다”며 “오버행 이슈 해소, 투자 활성화 대책, 자회사 실적 개선 및 자동차용 전지 기대감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게다가 주가수익비율(PER) 7~8배 영역에 머무르며 상대적저평가 매력이 외국인 투자심리를 자극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