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예고 영상 캡처)
‘오로라공주’ 전소민이 ‘오창석 밤기도’ 이야기에 기겁했다.
4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99회에서는 황마마(오창석 분)와 결혼생활을 시작한 오로라(전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오로라는 황시몽(김보연 분)으로부터 황마마의 밤기도를 주문받는다. 황시몽은 “이야기 들었지? 밤기도. 외워서 내일부터 같이 하자”라고 말하자, 오로라는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황시몽을 바라봤다.
황마마의 세 누나들은 황마마가 어릴 적부터 황마마가 완전히 잠이 들 때까지 기도문을 외워왔다. 일종의 자장가다.
결혼생활 첫날부터 난관에 부딪힌 오로라가 황마마의 세 누나들과 어떻게 타협해나갈 수 있을지 99회 이야기가 곧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