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온’ 강하늘, 서자 신제 한탄

(사진=방송화면 )

강하늘이 서자로서 한계에 부딪혔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단막극 시리즈 ‘드라마 페스티벌-불온’에서는 한 사람의 무죄를 알면서도 그의 죽음을 막지 못한 준경(강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준경의 형 준우(양진우 분)는 준경을 못 마땅해했다. 준우는 알면서도 모른 척 해야 하는 일들이 있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준경은 “어머니처럼 말입니까?”라며 노비신분이지만 세도가 최대감의 손을 물리쳐 죽음을 당한 어머니를 언급했다.

이어 준경은 “나리가 아버지가 같단 이유로 관복이라도 입게 됐으니 쥐 죽은 듯이 살아야겠죠”라며 서자인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