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3분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950원(3.17%)오른 3만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UBS, 도이치, 맥쿼리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서 매수주무문이 집중되고 있다.
최도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모바일 시장 성장 둔화 및 TV 수요 회복 지연 등으로 인해 IT 업종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다소 하향됐다”며 “그러나 반도체의 경우에는 SK하이닉스 화재 등에도 불구하고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