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은행에 맡기고 매년 연금을 받는 주택연금이 인기라는 보도에 네티즌들은 “주택연금, 취지는 좋지만 비추. 가입 초기에 목돈 떼이고, 이사는 은행한테 허락받고 해야 하고. 그냥 은행에 집 담보 잡히고 장기 대출을 받는 셈이다. 그것도 비싼 수수료 내면서”, “은행은 절대 손해 안 봄. 매달 주는 연금에도 대출이자 붙는다. 은행에 집 헐값에 파느니 그냥 시세로 팔아서 매달 찾아 쓰는 쪽이 훨씬 더 이익”, “주택공사에서 주택을 처분할 때도 시세보다 20% 정도 낮게 경매 떨이 식으로 처분한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등의 조언을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