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월드, 정상화 위해 비상팀 가동 및 용량 늘린다

입력 2013-09-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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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이월드 홈페이지
국가공간정보를 제공하는 오픈플랫폼 ‘브이월드’가 네티즌들의 좁속 폭주로 서비스가 지연되고 있다.

구글 지도에 비해 뛰어난 입체감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브이월드는 사이트 잡속자 수가 평소의 30배 이상으로 폭주하면서 접속이 느려진 상태다.

국토부는 현재 브이월드의 서비스 속도를 정상화하기 위해 비상운영팀을 가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발생 가능한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준비 중이다. 차후 접속이 폭주할 경우를 대비해 인터넷 용량을 현재의 2배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박무익 국토정보정책관은 "인터넷의 발달로 브이월드 등 공간정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하는 한편 "올해 말까지 스마트폰으로도 브이월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7년까지 고정밀 3차원 실내공간정보를 확대 구축해 공간정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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