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타이거 우즈(38·미국)의 상금왕과 헨릭 스텐손(37·스웨덴)의 페덱스컵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40개 대회에서 2억5995만 달러(2798억원)의 총상금을 걸고 샷 대결을 펼친 올 시즌 국가별 상금 순위는 우즈 등 175명의 선수가 1억7153만1903달러를 차지한 미국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호주는 애덤 스콧(33) 등 20명이 1728만2696달러를 벌어 미국에 이어 2위에 올랐고, 잉글랜드는 10명이 1371만3075달러를 챙겨 3위를 차지했다. 1364만4336달러를 번 스웨덴은 4위, 730만4781달러의 남아공은 5위, 한국은 6명의 코리안브라더스(교포 제외)가 487만8737달러를 합작해 6위다. 7위는 캐나다(484만2096달러), 8위 북아일랜드(397만7038달러), 9위 아르헨티나(309만6632달러), 10위는 스페인(227만619달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