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자회사, 분자진단기술 특화 기업과 합병

입력 2013-09-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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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는 26일 자회사 엑세스바이오코리아가 분자진단기술에 특화한 비상장 바이오벤처기업 예비티를 합병한다고 밝혔다.

엑세스바이오는 중국과 중동,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시장을 다변화하고 차세대 융복합 원천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 내 R&D센터 및 생산시설 운영을 결정하고 지난 8월말 자본금 50억원 규모의 한국법인 엑세스바이오코리아를 설립했다.

이번 합병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자진단 시장의 진출을 위해 결정했다.

엑세스바이오에 따르면 예비티는 자궁경부암, 백혈병, 선천성 부신 과형성증 등의 분야에서 "다중 유전자 동시 증폭 기술"을 활용한 진단방법에 대한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분자진단 바이오벤처기업이다.

회사측은 이번 합병을 통해 분자진단기술 내재화 및 운영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의 최영호 대표이사는 "이번 합병으로 엑세스바이오 한국법인의 첨단 바이오 진단 기술 인프라를 조기에 안정화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여러 국제기구들이 인정하는 세계적 수준의 면역화학진단기술에 다중 유전자 동시 증폭 분자진단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진단분야에서 핵심이 되는 2가지 기술을 모두 내재화하여 사업포트폴리오 다양화와 부가가치 향상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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