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이 자금조달 방안으로 추진하던 회사채 발행을 철회했다는 소식에 장 시작과 함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9분 현재 동양은 전일대비 7.13%(58원) 내린 756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동양그룹 지주회사 격인 동양은 당초 26일로 예정됐던 65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동양은 오는 30일 299억원의 회사채 만기가 예정돼 있으며 또 다음달 24일에는 351억원의 만기가 돌아온다. 따라서 회사채를 발행해 만기가 돌아오는 부분을 상환할 예정이었다.
이번 회사채 발행 철회는 형제기업인 오리온그룹이 자금 지원 요청을 거부한 여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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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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