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28년 만에 국내 누적판매 300만대 돌파

입력 2013-09-2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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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YF쏘나타
현대자동차의 중형 승용차 ‘쏘나타’가 출시 28년 만에 국내 누적판매 300만대를 돌파했다. 내수 누적판매가 300만대를 넘어선 차량은 쏘나타가 유일하다.

2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쏘나타는 1985년 첫 출시 후 11년 만인 1996년 내수 누적판매 100만대를 넘어섰다. 이후 그로부터 9년 뒤인 2005년에 200만대를 달성했고 다시 8년 만에 300만대를 돌파했다. 8월 말까지 쏘나타의 누적 판매대수는 301만8830대다.

쏘나타는 28년 동안 모두 다섯 개 모델이 출시됐다. 1985년 첫 모델에 이어 1993년 쏘나타II, 1998년 EF 쏘나타, 2004년 NF 쏘나타, 2009년 YF 쏘나타에 이르기까지 출시될 때마다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또 지난 1999년부터 12년 연속 국내 베스트셀링카의 자리를 지켰다. 특히 YF 쏘나타는 국내 최초로 사전계약 첫날 계약대수가 1만대, 4개월 만에 누적 계약대수 10만대를 돌파했다.

쏘나타의 글로벌 누적 판매는 2010년 500만대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60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는 28년 동안 국내외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한국 중형 승용차의 역사”라며 “내년 신형 쏘나타를 선보이고 신기록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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