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중앙은행 총재 “미국 연준, 조심스러운 출구전략 시행할 것”

입력 2013-09-18 12: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총재가 미국이 조심스러운 양적완화 출구전략으로 신흥국 금융시장에 불안을 가져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18일(현지시간) 관영 안타라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하루 앞두고 아구스 마르토와르도조 BI 총재는 이날 “미국이 경솔하게 행동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미국이 (관련 국가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시장에 충격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제기된 인도네시아 경상 수지 적자에 대한 우려에 대해 “현재 인도네시아에 경상수지 적자 문제가 있다는 점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면서도 “이러한 상황에서 인도네시아의 경제 안정을 위해서는 외국인 투자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마르토와르도조 총재는 “우리는 수입 억제는 물론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경상수지 적자를 바로잡을 구체적인 시행계획이 있다”며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연준이 이번 FOMC에서 미국 양적완화 정책 규모를 축소하면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신흥국에 금융위기가 올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를 잠재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도네시아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외국 자본 유출과 경상수지 적자 확대와 인플레이션 등이 겹쳐 증시와 환율 등 금융시장의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인도와 함께 신흥국 금융위기의 진원으로 지목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 가구…중산층 품는 ‘보편형’ 19만 가구
  • "차례상 그만"…10가구 중 7가구, 차례 안 지낸다 [데이터클립]
  • '반도체의 힘', 코스피 7거래일만에 7000선 재탈환
  • ‘3주 만에 또 후속 모델’…AI 속도·비용 경쟁 확대
  • 오세훈 "주택공급 책임 분명히 할 것⋯이제 자제하지 않겠다"
  • “사과 한 상자 말고 세 알만”…고물가에 가벼워진 추석 장바구니 [르포]
  • 지지율·인사 논란에 결국 강훈식도 사의…靑 인적쇄신 본격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9.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915,000
    • +4.6%
    • 이더리움
    • 3,700,000
    • +3.12%
    • 비트코인 캐시
    • 356,000
    • +3.91%
    • 리플
    • 2,016
    • +5.27%
    • 솔라나
    • 158,100
    • +5.19%
    • 에이다
    • 325
    • +4.17%
    • 트론
    • 466
    • -0.43%
    • 스텔라루멘
    • 280
    • +4.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310
    • +3.71%
    • 체인링크
    • 17,310
    • +1.7%
    • 샌드박스
    • 54.98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11
    • 2 Zama FHE 인기지수 302
    • 3 Derive DeFi 인기지수 286
    • 4 Stonk 인기지수 282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2M · 유통량 113% D-78
    • Capricorn $22.8M · 유통량 53% D-31
    • FLock $5.7M · 유통량 41% D-8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