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화면 캡처)
손석희가 앵커로 복귀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이 당일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7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뉴스9’은 시청률 1.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뉴스9’의 시청률 1.7%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이날 방송된 JTBC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JTBC는 손석희 보도담당 사장을 메인 앵커로 하는 ‘뉴스9’을 방송했다. 손석희는 지난 2000년 MBC ‘아침뉴스’ 이후 14년 만에 앵커로 복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손석희는 “오늘부터 메인뉴스를 전해드리겠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했다. 모두의 어깨가 무겁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프랑스 언론인 위베르 뵈브메리의 ‘진실을, 모든 진실을, 오직 진실만을...’을 인용하며 “진실을, 모든 진실을, 오직 진실만을 다루겠다고 했다. 그럴 수만 있다면 몸과 마음도 가벼워질 것 같다.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