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일반자기앞수표용지 1000장 분실

입력 2013-09-16 15: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은행은 지난 13일 오전 10시께 일반자기앞수표용지(1억원 이하) 1000매가 운송대행업체에 의해 지점으로 이송되던 중 분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분실사고 후 즉시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해당 운송대행업체에서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일반자기앞수표용지는 금액과 발행지점 등이 적혀있지 않고 압인 등이 없는 수표 용지다.

신한은행 이름과 로고, 일련번호 등만 새겨져 있다. 1억원 이하의 액수를 기입해 사용할 수 있는 수표 용지로 알려졌다.

이에 신한은행은 "고객들은 수표를 받을 때 뒷면 서명 및 본인확인, 수표조회 등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지난 7월 전 은행의 내부통제담당 부행장 회의를 긴급 소집해 최근 빈발하고 있는 금융사고에 대해 우려를 전달한 바 있다.

특히 최고경영자(CEO) 교체 등으로 자칫 약화될 수 있는 내부통제시스템에 대한 재점검을 실시하고 사고예방대책 수립 및 이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표이사
진옥동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9명
최근공시
[2025.12.10]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5.12.05]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14,000
    • +1.57%
    • 이더리움
    • 4,404,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97%
    • 리플
    • 2,874
    • +1.77%
    • 솔라나
    • 190,700
    • +1.82%
    • 에이다
    • 577
    • +0.7%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20
    • +2.42%
    • 체인링크
    • 19,320
    • +1.79%
    • 샌드박스
    • 181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