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증시, 경기회복 기대에 3개월만에 16% ↑

입력 2013-09-16 0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콩증시가 중국의 경제성장 회복 기대에 힘입어 아시아의 최고 증시로 부상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지난 6월24일 이후 16% 상승했다. 이는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의 상승폭 14%를 웃도는 것이다.

MSCI아시아태평양인덱스는 지난 6월 저점에서 9.6% 올랐다.

항셍지수는 지난 주 6월의 저점에서 20% 이상 상승해 강세장에 진입하기도 했다.

싱가포르 ST지수는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26개의 선진시장 중 유일하게 하락했다.

항셍지수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0.9배로 글로벌 선진시장 중 이스라엘 다음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최근 발표되는 중국의 경제지표는 예상치를 웃돌면서 경제가 회복하고 있다는 기대를 낳고 있다.

중국의 1~2분기 경제성장률이 하락하면서 홍콩증시는 상반기에 8.2%의 손실을 기록하기도 했다.

중국의 지난 8월 신규대출이 전월 대비 증가하면서 중국 당국의 신용 확대 억제 정책이 경기 확장을 제한할 것이라는 우려는 완화했다.

전 세계 증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제프리 센 블랙록 신흥시장 책임자는 “중국 경제가 경착륙하지 않을 것이라는 경제지표가 발표됐다”면서 “해외 투자자들이 중국의 경기회복에 가장 먼저 투자하는 곳은 홍콩”이라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세장 복귀한 코스피, 공포지수도 다시 상승⋯변동성 커질까
  • 레이건 피격 호텔서 또 총격…트럼프 정치의 역설
  • 하림그룹, 익스프레스 인수에도...홈플러스 ‘청산 우려’ 확산, 왜?
  • 파월, 금주 마지막 FOMC...금리 동결 유력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84,000
    • -0.01%
    • 이더리움
    • 3,470,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1.11%
    • 리플
    • 2,118
    • -0.7%
    • 솔라나
    • 128,100
    • -0.77%
    • 에이다
    • 374
    • -0.27%
    • 트론
    • 481
    • -0.41%
    • 스텔라루멘
    • 254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70
    • -0.04%
    • 체인링크
    • 14,010
    • -0.07%
    • 샌드박스
    • 1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